반응형 review3 드라마 스토브리그- 명대사 연속구로 날리는 남궁민 드라마 김과장을 보고 남궁민 배우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그의 또 다른 작품을 찾아보다가 재미있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김과장보다 더 단시간에 몰아서 보게 만든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소개합니다. 1. 스토브리그란? 스토브리그란 프로 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으로,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들의 계약 갱신이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기간을 말합니다. 스토브리그(Stove League)라는 명칭은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stove)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선수 영입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드라마가 스토브리그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야구 시즌 내용이 주 소재였다면 야구를 잘 모르는 저 같.. 2021. 12. 31. 드라마 김과장- 남궁민의 활약 머릿속이 복잡한 어느 날, 오히려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검색하다 익숙한 제목의 작품을 발견했습니다. 드라마 방영 당시 꽤 인기가 있었고, 남궁민이 주연이었던 작품들은 대체로 괜찮았기에 망설임 없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하다. 신난다. 웃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남궁민의 멋진 연기를 볼 수 있다.'가 제가 이 드라마에서 기대하는 요소들이었습니다. 어디까지 달성했을까요? 1.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 김성룡(남궁민)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근성과 깡, 비상한 두뇌와 돈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재능을 조폭의 이중장부나 만들어 주고 적당히 삥땅을 치며 살아갑니다. 우연히 대기업인 TQ 그룹에 경리부 과장으로 입사하게 된 김성룡은 더 큰 금액의 돈을 삥땅.. 2021. 12. 2. 드라마 부부의 세계 - 여자들의 세계? 1. 영화 '완벽한 타인'이 연상되는 시작 누구나 꿈꾸는 완벽한 한 가정을 보여주며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병원의 부원장인 지선우(김희애)는 영화감독인 남편 이태오(박해준)와 아들 이준영(전진서)과 함께 화목한 가족의 모든 조건을 갖춘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선우 자신 또한 스스로 이 정도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 이태오의 머플러에서 낯선 여자의 머리카락이 발견되면서 의심이 시작되고 새로운 의혹들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됩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씩 드러나는 남편의 수상한 행동들, 거짓말들이 선우를 불안하게 하고 결국은 남편의 뒷조사를 하게 됩니다. 결국 남편에게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남편이 숨겨 놓은 비밀 핸드폰을 찾아냅니다. 핸드폰.. 2021.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